"PENNY & GUINNY"story
앨리쓰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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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9
2008.04.21 10:21
지금 정신이 혼미해서 창의력 제로의 상태... 다운 직전의 상태 입니다.
(에미애비도 못 알아보는 낮술의 영향은 아니구요...^ ^;)
직업병이랄까요?
2년정도 어깨와 등에 통증을 달고 살다가...
지난주부터 심하게 아팠는데 (하루가 다르게 노화의 악셀레이터를 밟는중...- -;)
스케쥴 땜에 그냥 버티다가... 도저히 안되겠다싶어...
오늘에서야 정형외과 댕겨왔걸랑요.
의사선생님 말씀하시길...
5번 목뼈를 받치고 있는 물렁뼈가 뒤로 밀려서 신경을 누른다네요.
덕분에 6번 목뼈는 좀 마모되었구요.
그래서 지금은 크로마뇽인 처럼 걷고... 움직이고... 있습니다.
(혹시 길가다가 "아니! 21세기에 왠 크로마뇽인?"하는 사람을 발견하신다면... 저 맞을겁니다... 네....^ ^;;)
역시...
건강은...
있을때 챙겨야 한다는걸... 뼈저리게(정말로..ㅎ) 느끼는 요즘 입니다.
* 너무 오랜만에 그린 페니&귀니 일러스트지만...
예쁘게 봐주세용~~~(^ ^)(_ _)(^ ^)(_ _) 악!! 목....;;
애기퓅귄이었으면 해서요...ㅋㅋㅋㅋㅋ
러브모드의 팔팔한 젊은 펭귄이....절케 깜찍한 표정들이라니...
맘에 안들어요...ㅋㅋㅋㅋㅋ
쑤바님 - 아마도 디자인 및 기타 그래픽작업 하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어깨, 등, 목 부위에 통증을 달고 사실듯...^ ^;; 펭귄이 어른스럽다구요?? (흑~ 그래서 밉다구요?? 흑...ㅎ)
명랑님 - ㅎㅎㅎ... 아항~ 명랑님 말씀대로 볼타구니 홍조를 넣었으면 쑤바님이 좀 좋아해 주셨을라나?? 명랑님 잘 지내시죠? 정모때 뵙겠네요^ ^
jdesign님 - 음... 정말 의자를 바꿔야하나봐요... 심각히 고민해봐야겠어요... 글구 저두 평범한 인간인지라 컨디션 안좋으면 정말 두눈뜨고 볼수 없는 작품들만 나온답니다. 위 그림은 그나마 컨디션이 괜찮을때 그린 거예요... 마무리 지을때 쯤 불의의 사고로.. 목이... ㅠ . ㅠ
갠적으로 듀얼을 추천합니다. 아님 일룸도 괜찮던데욤.. ㅋ
앨리쓰님은 컨디션제로일때만 작품하시는듯... 좋아보이는디...
컨디션이 좋지않을때 좋은작품 나오나봐욤... ^^;;;
울 토맥님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직업병이 아닐런지요..
ㅠ_ㅠ
펭귄이 어른스러워서 싫어요.
애기같았음 좋겠어요...+_+;;;;;;
이제 몸사릴나이.. ^^;;
님 작품을 보면서 한번씩 휴~~ 하고 한숨을 쉰답니다.
작품안의 사랑들이 너무 부러워서요~~ㆅ
바쁘시겠지만 쉬엄쉬엄.. 스트레칭 잊지마세요!!
giri님 - 직업병이죠... 게다가 무지 불편해요... 지금도 의자에 기대서 거의 스티븐호킹박사의 자세로 일하고 있는데... 목두 목이고... 자세가 이상하니 눈도 시리고... 여러모로 불편하네요...^ ^;;
LanyBird님 - 사랑을 선물 받는다면 그 누구라도 날지 않을까요? (최소한 기분이라도..ㅎ) 글구...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목이 조금 덜 아픈듯...ㅎㅎㅎ
어여 직업병 나으시기를.....
갠적으로 노을 배경 참 좋아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