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E's STORY plus_02
앨리쓰
일러스트
9
4,702
2006.08.04 13:30
지칠때까지 기다려본적 있나요?
다른사람들은 바보같다하겠지만
난 누군갈 지칠때까지
기다릴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참 행복하다 생각을 해요.
기다림이 없는건....
참 외롭다 생각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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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길을 건너다 차에 치여
여기저기 안 아픈곳이 없지만
밤 12시가 넘어야 움직일 수 있는
"로즈"를 기다리는 도둑고양이 "치"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린다는 것은
아픔도 고통도 잊을 수 있을 만큼 행복한 일인지도 모릅니다.
그렇기에 "치"는
마법에 걸린 인형 로즈의 자리가 비에 젖지 않도록
비를 흠뻑 맞으면서도 그렇게...
그렇게 하염없이 기다리는 건지도...
내새퀴시로..어디서 멀하는게냐...ㅠ
전 악필인디 ;ㅅ;
ㅇ ㅣ 그림 넘 이뽀여~ 저두 싸이에 올려 놔두 델까욤??
글이 와 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