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 그리고 수줍어하는 나
앨리쓰
일러스트
18
6,440
2007.08.23 09:45
그제...
도자기에 대한 얘기를 비롯하여 폭넓은 인생의 조언을 해주시는
조무정 교수님댁에 우리 "치스토리" 동료들과 내려가
평상에 앉아 고기를 구워먹으며 대화를 나누다
문득 밤하늘을 올려보았다.
바쁘게 지낸 지난날을 생각하며...
이제 시작할 일들을 생각하며...
항상 이해해주는 착한 여자친구를 생각하며...
지금 이순간 곁에 있는 동료들을 생각하며...
나도 모르게 피식~ 웃음이 났다.
그리고 고갤돌려 주변을 둘러보다
교수님과 눈이 마주쳤다.
알수없는 수줍음에 또다시 웃음이 났다.
SG - 그러고보니 고릴라같네요... 왤케 팔이 길어?? ㅎㅎㅎ
궁금합니다....
정 - 제가 너무 빠져들었나요?? ㅎㅎㅎ 아이~ 부끄부끄~~emoticon_012
까 - 꺄르르~~~emoticon_001 시정하겠습니닷!!
캔 - 저두 캔우드님이랑 쇠주한잔 하고싶어요~emoticon_014
얼 - 얼음공주님도 캔우드님이랑 같이... 한잔?? emoticon_014
헤 - 맘에들어? ㅎㅎㅎ
사 - 분위기... 뭐... 나름 신경은 썼습니다만... 그래도 뭔가 아쉽네요. 다음은 좀 더 나은 일러스트로... 좀 더 분위기 있게....emoticon_004
쑤 - 후훗... 눈치가 역시 빠르셩~~ 아잉~~~ 수줍어라~~~emoticon_012
후후훗......한 밤에 가로등밑에서 단둘이 머하는겨?+_+
곧 이어질 장면은...수줍은-_- 뽑뽀?ㅋㅋ
캔아 나랑도 쇠주한잔~~~emoticon_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