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빈과 마법의 열쇠
앨리쓰
일러스트
19
7,500
2007.12.04 12:16
전에 한번 올렸었던...
"캐빈과 마법의 열쇠"라는 앨리쓰의 창작동화책 첫페이지 입니다.
신비의 하늘바다로 들어서는
두번째 페이지(여기 토맥 작품방에도 올렸었죠?ㅎㅎ)를 먼저 그렸었기 때문에..
이번엔 문을 나서기전의 꼬마 Kevin의 방을 그렸습니다.
하늘바다로 인도하려는 물고기떼가 방문으로 들어오는 장면인데요.
이로인해 방문은.. 다른 세계로 캐빈을 인도하는 하나의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죠.
뭐... 대략은 이렇습니다만,
(아직은 엉성하기 그지없으므로..) 구체적인 스토리는 더 섬세히 다듬어야겠죠? ㅎㅎㅎ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겠다.. 글씨체는 어떨지 궁금~ @^^@
섬세하긴...emoticon_003
하늘바다로 인도하는 16마리의 금빛붕어, 깜짝놀라는 케빈의 앙증맞은발 ㅋㅋ 귀엽네요 ~
근데 그림이 완전 화사하다는....방안에 온통 마법의 가루로 가득!!!
고생하셨습니다.
까칠한끈이님 - 예쁘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emoticon_012 글구보니 어느새 까칠님 뵌지 좀 됐네요. 언제 또 쏘시나요?? (뻔뻔한 앨리쓰..ㅎ) 그때 꼭 불러주세요~~emoticon_002
현실로 막 튀어 나왔는데...
사다드님 - 영화평론가가 영화를 찍어야만 평론할 자격이 있는건 아니잖아요?emoticon_002 저는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그 얘긴 곧 상업미술을 하는 사람이라는 얘기죠. 당연히 "여러사람들과 호흡할 수 있는 그림"을 그려야 하는 사람이구요. 그러니 그 어떤 의견이라도 저는 받아들여야 할 마음가짐이 필요하고...emoticon_091 그 의견에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그 어떤 의견이라도 근거가 확실하다면!! 한번쯤은 되새김질해야... 고인 물을 벗어나 항상 발전을 도모 할 수 있을테니까요. 암튼, 사닷님!! 말씀 감사합니닷~emoticon_025
얼음공주님 - 완성되면... 한권은 얼음공주님께 선물할테니 10권만 주변분들에게 팔아주세요~emoticon_012
됫거든님 - 초승달이라...emoticon_006 제 기억엔 보름달이셨던것 같은데?? (농담입니다. 아시죠?emoticon_003)
쑤바님 - 여러컬러를 쓰니 조금 어수선해보여서...emoticon_015
캔우드님 - 예쁜 희정이 방으로 하기엔 조금 복작복작하지 않을까요?emoticon_100
델리데이님 - 감사합니다...emoticon_004 환상적인 분위기를 의도하긴 했습니다만...emoticon_055 그렇게 보인다니 다행이네요emoticon_002
명랑님 - 사닷님과 똑같은 대답 입니다...emoticon_001
산킥?님 - 종종 말씀 드리지만... 수작업으로 시작해서 페인터, 포토샵을 모두 활용해서 마무리 하는 방식 입니다.emoticon_004
좀 색색깔로 하시지..ㅋㅋ
항상 느끼는건데...앨리스님 작품에는 작은것 하나라도 정성이 들어간
섬세한 손길이 느껴집니다...
제가 작품에 평할 자격이 없지만서도...
오래전 앨리스님의 작품보다..
근래의 작업물을 보면...완성도가 한층 높아진것 같아요...
화이팅하시고...앞으로도 좋은 작품 보여주세요..^^
캐빈의 발이 너무 귀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