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직장에서 두달정도...ㅠㅠ
뽀이
경상도
11
9,636
2006.06.19 15:19
새로운 곳으로 옮겨서 일한지 벌써 두달이 다 되어가네여...
두달여 동안 느낀건...완죤히!!! 사기당한느낌!! 정말이지 후회막심!!!!
박스디자인을 하는건 문제가 없습니다... 정말 이 사장이라는거 땜에 넘넘 힘이드네여...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네여.... 이쪽일을 하면서 이렇게 힘들어 한적은 없었는데...
초보시절에도 사장들이 지랄같이 굴어도 그런가보다 하고 그랬었는데.... 7년정도를 일하면서 이런 이상한 사장은 첨이네여....ㅠㅠ 저번에 글을 올렸을때 제가 싸이코라고 한거 같은데... 싸이코라는 말도 참 과분한 거 같네여.... 그려러니하고 참고 참으면서 지금까지 버텨온건데... 앞으로는 어찌할지 몰르겠어요...
성질 같아서는 확 나가고 싶지만...것두 그러질 못하고 있공....사람도 안구해지공..계절이 계절이니 만큼 괜찮은 곳도 별로 없공... 생각이 넘넘 많아집니다...
일이 없으니 기분도 더 우울해지공.... ㅠㅠㅠㅠ
답답한 맘에 그냥 저냥 이렇게 글을 적어 보네여....
얼른얼른 결정을 내리고 싶네여.... 무슨결정이든....ㅠㅠ
뽀이 반갑고 힘내~ 화이팅!
오라버니가 괜찮은 곳 있음 연락하마^^
사장하고 부장하고 안맞다보니...
부장이 그만 둔데요...그러면서 저한테 어디 갈데 있으면 알아보라구 하더라구요...그래서 어제 면접보구 결정했습니다.
지금 다니는 곳은 이번달까지 하구 담달부터 어제 면접본 곳으로 가는걸로요...이제 여름인데 적당하게 좋은 곳을 택한것 같아서 그나마 좋네요.
지금의 결과가 어떻게 되었든지 간에...
더 오래 있으면 힘드니 좀 쉬더라도 퍼득 나오세요!
힘내세요~!
내 두 달치 언제 줄겨~~~emoticon_008
저두 전회사 사장이 지랄맞아서 나왔어요.
첨엔 괜찮더니 점점 월급도 할부처럼 반씩나눠 주질않나.....직원한테 돈을 빌리질 않나...
그러면서 자기 마누라랑 아들한테는 한달에 800만원이상 준답니다.
지금도 저랑 경리 언니가 나와버렸는데....
경리언니는 월급 20만원이 아직도 안나왔어요....담주면 벌써 한달이예요...
실장이 저보고 사장이 잡아보라고 했다면서 말을 하는데...조건도 않좋고 사장은 매일그러는데 어떻게 있겠어요.
그래서 저두 나와버렸답니다.
님아 나오세요 오래될수록 저희 실장이나 팀장처럼 잡힌답니다.
대충요점파악,,,,더깊히,,,빠지기전에,,,발빼시길,,,